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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주 유럽 조건부허가에 상승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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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21-03-29 09:3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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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유럽의약품청(EMA)의 조건부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3.82%)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3형제인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전 거래일보다 5100원(3.75%) 오른 14만1000원, 셀트리온제약도 전 거래일 대비 4200원(2.77%) 오른 15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유럽 조건부허가는 정식허가 전 유럽의 각 국가들이 렉키로나주를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렉키로나주의 동반심사(Rolling Review)에 대한 검토는 계속 진행되며, 검토가 마무리되면 유럽에서의 정식 시판허가를 받게 된다.
증권가는 셀트리온의 올해 렉키로나주와 관련한 매출이 1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렉키로나주는 유럽에서 조건부허가를 받은 3번째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됐다”며 “올해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매출 규모는 약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올해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약 3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 : e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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